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하동군 수해 어려움 극복위해 한마음
- 부회장단 보성군, 남해군 및 광양시장 구호물품과 함께 현장 위로 방문 -
8월 11일(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부회장 보성군수 김철우, 부회장 남해군수 장충남, 광양시장 정현복)회원 시․군 단체장들이 화개면 수해복구 종합본부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하였으며, 긴급 수해복구 구호성금 30,000,000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각 시·군에서는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하였으며
보성군은 캔녹차음료(100만원 상당), 발효차 특화 음료(120만원 상당) 및 맥녹비누(300만원 상당), 남해군은 농산물꾸러미세트 100세트(300만원 상당),
광양시는 생수 1톤(200만원 상당)
이날 화개장터 수해복구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공무원들과 지역주민 및 참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협의회장인 윤상기 하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소속 회원 자치단체장들의 방문에 하동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고, 지역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복구에 전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였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 8. 1.부터 협의회 회장은 (하동군수 윤상기)로 2년 동안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사무국은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전되어 업무 수행중이다.
